블로그를 개설하며

군대 제대 후 하나의 생각이라도 정리해 볼 겸 시작한 블로그를 드디어 이전했다. 약 7년 8년만 인 것 같다. 모든 포스트를 옮기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고, 일단 지금 공부하고 있는 Spring 관련 내용만 일단 이전했다.


생각해보면 네이버 블로그는 몇 가지 사람 참 불편하게 하는 기능들이 많았다.

  • 서로이웃 기능 ( 나는 그냥 이웃기능만 있는게 좋았다. 인스타 처럼 관심있는 사람만 이웃하는게 편하다. 네가 나를 팔로우 하던지 말던지 ) 
  • 에디터 기능부족 (hr 태그는 왜 먹히지 않을까. 문단 구분할 때 이것 만큼 좋은 것도 없는데 )
  • 광고 플렛폼 기재 불가 ( 네이버에 아무리 글이나 정보를 많이 써도 돈은 네이버만 번다는 것, 광고를 게시하려면 네이버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티스토리 보다 편리한 기능도 많았다.
  • 국내 컨턴츠 시장에서는 방문자 수 확보 유리 ( 맛집 관련 포스트는 무조건 네이버가 압승 일꺼야)
  • 카테고리 비공개 기능 ( 티스토리는 왜 카테고리 비공개 기능이 없는거야 )


그외에는 별다른 불편함은 못느끼겠다. 이제 새로운 티스토리에서 익숙해지는게 문제일테지.

나도 이제 30이 넘어간다. 20살 때 만들었던 블로그는 이제 접어두고, 많이 공부하고 많이 생각해서 좋은 포스팅 많이 쓰고 부자 되어야 겠다.

그만큼 더 생각많고 프로페셔널 한 사람이 되도록 블로그 잘해봐야겠다.

'기타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4.02  (0) 2015.12.13
2013.04.02  (0) 2015.12.13
2013.01.07  (0) 2015.12.13
2012.10.27  (0) 2015.12.13
2012.09.06  (0) 2015.12.13
2012.09.06  (0) 2015.12.13
2012.09.04  (0) 2015.12.13
2013.06.02  (0) 2015.12.13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Email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