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상 Leejisoo 2020. 4. 30. 23:02
블루아이티 조립PC(라이젠 3600 + 2070super) 구매후기 서론 이제는 어른이 되어버린 30대 대한민국 남자의 인생을 살면서 "셀레임"이라는 감정은 몇 번이나 찾아오게 될까요? 아마도 첫 차를 타고 시트에 혼자 앉아 노래를 들을 때, 플레이스테이션을 처음 키고 듀얼쇼크의 진동을 느꼈을 때, 그리고 10년만에 새로운 데스크탑을 맞췄을 때는 분명한 설레임이 약속되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VR과 15년 만에 데스크탑 구입을 결심 사실 데스크탑으로 게임을 잘 하지 않고, 노트북의 성능이 급상승 하면서 일반적인 사무용이나 업무용 PC는 모두 노트북으로 생활해 온지 10여넌이 넘었습니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기는 생활패턴에 더이상 데스크탑은 저와 인연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비트세이버라는 ..
기타/일상 Leejisoo 2018. 1. 5. 12:30
리눅스마스터 자격증 정보리눅스마스터란?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은 리눅스 기반의 Desktop활용 및 Server운영 능력, 리눅스 시스템의 설계개발 및 관리 능력, 리눅스 기반의 네트워크 및 서버구축/운영 능력을 검정하는 자격리눅스마스터 자격증 시험이다. 시험과목별 문항수 및 합격기준 검정수수료 및 검정지역▲ 1급, 2급모두 1차 시험과 2차시험으로 나뉘어져 있다.2급 1차 시험은 온라인 시험인게 특징으로 구글링과 책을 참고하여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응시자격▲ 다른 시험과 다르게 2급을 따지 않고 바로 1급을 신청해도 된다.당연하지만, 각 1차 시험 합격 이후에 2차 시험이 진행된다. 공부방법2급 1차시험 2급 1차 시험의 경우 오픈북으로 인터넷 가능한 곳에서 아무때나 접속해서 시험을 보면 된다. 아무 공..
기타/일상 Leejisoo 2016. 1. 3. 20:48
회사에서 승진축하 선물이 도착했다. 이제 나도 사원에서 대리가 된다. 대리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대리운전' 할 때의 그 대리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즉 차장이나 과장이 일을 대신 맡겨도 좋을 사람이 대리인 것 이다. 좌절했다. 과연 나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일까. 스스로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도 역시 아니라고 생각할 게 분명했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2년 3년이 지나고 보면 아는것도 많아지고, 더이상 공부를 대학교 처럼 하지 않아도 좋을 줄 알았다. 착각이였다. 회사에서의 일 이란 사람을 대할 뿐이고, 내가 가진 앎을 행 할 뿐이였다. 일을 통해서 더 배우는 것은 굉장히 미미했다. 스스로 집요해야 했고, 스스로 정리해야 했고, 스스로 깨우쳐야 했다. 그걸 깨달는데 3년이 걸렸다. 내가 사원3년을 ..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32
마음가짐은 넝쿨과 같아서 좋은 마음에는 긍정적인 생각이 따라오고, 나쁜마음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따라 오게 마련이다. 문제는 생각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고, 각각의 사람에게 환경이란 제 각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세상은 참으로 불공평하다. 하지만 그 생각 또한 제 각각이 여서 ...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31
나라는 사람이 죽는다는 순간은 더이상 무엇이 될지 고민하지 않는 때인것 같다.무엇이 되고자 꿈구지 않을 때 사람들은 죽게 되는 것 같다. 교복을 입고 있을 때, 하루종일 나는 무엇이 될까 설레였고, 하루종일 나는 어떻게 될까 무서웠던 그 때 만큼 우리가 살아있었다고 느꼈던 적은 없었다. 교복을 벗고, 정장을 입게 되면서 때때로 의도적으로, 그렇지 않게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몇몇 가지것들이 정해져 버렸다. 더이상 무엇이 될까 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은 없는 걸까. 여기에만 없는 걸까. 다들 그런척 하는 걸까.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29
꿈이 있었지만 그것도 막연한 꿈이었다. 결국 우린 어리고 어줍잖다. 아무것도 되지못했고 그저 남들처럼 만나고 헤어지고 슬퍼할 뿐이다. 결국은 그저 볼품없는 우리들의 성장기일뿐이다. 그건 아름답지도 않고 대단하지도 않다.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28
지하철톡 or 버스톡개인화 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 상호간에 자유로운 소통지하철의 번호 or 역이름으로 지하철 호수를 확인 하여 대화방 참여타고 있는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방을 생성하여 대화 및 쪽지기능개인개정을 이용해서 프로필 및 쪽지 기능등을 이용하여 친구 맺기 기능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24
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회사에 왔는데 이곳에는 회사원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어디에 가더라도 개발자라고 말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23
시간의 다른 말은 변화한다는 것이다. 모든것이 멈춰버린 곳에서 시간은 없음이다. 그러니까 만약 어떤 시간이 빠르게 느껴졌다면 무엇인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말. 너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무엇도 변하고 있지 않다는 말.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21
우리는 인생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것을 살아가고 있어. 그런 것처럼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사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인생을 안다는 것보다 잘 사는냐 못사는냐가 중요한 것 처럼, 사랑도 무엇을 안다기 보다는 잘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닐까.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20
유년기는 좋은것과 싫은 것을 구분하고 행동하는 시기이다.청소년기는 옳다와 그르다는 구분할 수 있지만, 여전히 좋다와 싫다로 행동하는 시기이다.청년기는 옳다와 그르다를 구분하고 행하는 시기이다.성년기는 옳다와 그르다의 논리를 행하지만 좋다와 싫다를 했갈리는 시기이다.성인기는 옳다와 그르다는 잊지 않았지만 득과 실의 논리를 행하는 시기이다.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19
예전에는 어떤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는 강한 되고 싶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아픔들을 겪어내고 나니까 절대로 아파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는지 알았다. 하지만 아픈 발가락에 굳은살이 배기듣 나는 그냥 고통에 무딘사람이 되고 말았다. 무뎌지는 것이 강해지는 것이라면, 나는 기꺼이 약해 사람이 되고 싶다. 다시 악해지는 법을 찾아봐야 겠다.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18
약한것들이 좋다. 약한마음, 약한사람, 약한정신, 약한 것들은 쉽게 부서지니까 소중히 다뤄야 한다. 내가 약할때는 강한 것이 좋았는데, 이제는 약한 것들이 좋아지는 걸 보면 나는 강한 사람인가보다. 마음이 말랑말랑 해졌으면 좋겠다. 마음에도 굳은살이 박히니까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는다. 이번 여행이 굳을살을 뜯어내는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 죽을만큼 약하고 아프게 살고 싶다. 산이나 바다나 자연을 인간이 찾는 이유는 그 광할함 앞에서 자신에 대한 기만, 인간이 강하다는 착각을 깨달기 위해서 이다. 그렇게 많은 것들을 보고 깨달고, 느끼면서 사람은 다시 약해지는 것 같다. 그러니까 약한 것은 아름답고 숭고하다.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16
발가락에 물집이 두개 잡히고 오른쪽 다리에 알이 배겼다. 걸음 걸음마다 아픔과 함께 배운다. 걸어다닐 때는 어디에 힘이 들어 가는지. 어느 발가락이 움직 이는지. 세세하게 느껴진다. 인생의 부분들은 후불제와 같다. 지금은 모를지라도 지나보고, 겪어봐야 깨달는 일들이 있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과 나의 모습을 보고 인증샷 말고는 다른 의미가 없는 여행은 무엇일까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거기 있었다는 것, 내가 무언가를 한다는 증거들의 소중함 또한 인정해야 하고, 지금은 모르지만 오늘의 일들이 어떤 깨달음으로 언제 다가 올지는 모를 일이다.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21:15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된다는 것은 ~해야 한다가 ~하고 싶다보다 점점 많아 지는 일인 것 같다. 그런데 정작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하고있다 보다는 보다는 ~하고싶다가 결정하는 것 같다. 그래서 어른시절 보다는 어린시절이 훨씬 나 다웠다는 생각.
기타/일상 Leejisoo 2015. 12. 13. 18:28
군대 제대 후 하나의 생각이라도 정리해 볼 겸 시작한 블로그를 드디어 이전했다. 약 7년 8년만 인 것 같다. 모든 포스트를 옮기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고, 일단 지금 공부하고 있는 Spring 관련 내용만 일단 이전했다. 생각해보면 네이버 블로그는 몇 가지 사람 참 불편하게 하는 기능들이 많았다.서로이웃 기능 ( 나는 그냥 이웃기능만 있는게 좋았다. 인스타 처럼 관심있는 사람만 이웃하는게 편하다. 네가 나를 팔로우 하던지 말던지 ) 에디터 기능부족 (hr 태그는 왜 먹히지 않을까. 문단 구분할 때 이것 만큼 좋은 것도 없는데 )광고 플렛폼 기재 불가 ( 네이버에 아무리 글이나 정보를 많이 써도 돈은 네이버만 번다는 것, 광고를 게시하려면 네이버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티스토리 보다 편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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