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2
- 기타/일상
- 2015. 12. 13. 21:31
나라는 사람이 죽는다는 순간은 더이상 무엇이 될지 고민하지 않는 때인것 같다.무엇이 되고자 꿈구지 않을 때 사람들은 죽게 되는 것 같다. 교복을 입고 있을 때, 하루종일 나는 무엇이 될까 설레였고, 하루종일 나는 어떻게 될까 무서웠던 그 때 만큼 우리가 살아있었다고 느꼈던 적은 없었다. 교복을 벗고, 정장을 입게 되면서 때때로 의도적으로, 그렇지 않게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몇몇 가지것들이 정해져 버렸다. 더이상 무엇이 될까 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은 없는 걸까. 여기에만 없는 걸까. 다들 그런척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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